아름답고 건강한 젊은 피부를 만드는 방법

여러분의 피부는 지금 어떠신가요? 일반적인적인 피부관리법도 중요하지만 내 피부에 맞지 않는 관리법이라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는 시기에 어울리는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안 피부 만들기, 과도한 각질제거는 삼가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1~2회 각질 제거는 필수라는 각질 제거 화장품 광고나 기사를 자주 접하지만 인위적인 각질 제거가 모든 피부에 정답은 아닙니다. 인위적으로 각질을 제거가면 피부 아래 염증이 생기면서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각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각질 제거에는 오히려 '충분한 보습'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페이셜 클렌저 등 세안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만 세안하여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기만 해도 피부는 스스로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안 피부 만들기, 피부 지질을 보호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여기저기서수분 크림 찾기에 바쁩니다. 보습이 스킨 케어의 핵심인 것은 사실이지만 피부가 수분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피부 표면에서는 약산성의 피지가 분비된다고 합니다. 피지는 얇은 코팅층을 형성해 피부 천연 보호막을 만드는데, 피부 건강 유지에 필수라는 피부 보호막은 수분과 유분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잘 유지된다고 합니다.  특히 노화되면서 피부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이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지질 보충이 필수입니다. 피부 구성 성분 중 필수 성분으로 많이 언급되면서 각종 화장품에 함유된 세라마이드 역시 지질성분입니다.

바세린도 좋은 대안 중 하나입니다. 1972년에 특허 등록된 바세린은 석유에서 얻은 화합물을 정제한 성분으로 피부 보호와 밀폐 능력이 탁월합니다. 출시 초기 탁월한 성능과 효과로 주목을 받았으나 정유에서 추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마치 유해 성분처럼 취급당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의약용 연고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바세린은 심하게 건조한 부위에는 어떤 보습제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 발, 무릎, 입술 등 강력한 피부 보호막이 필요한 부위에 제격입니다.

지속적인 보습이 피부 수분 유지에 가장 중요하므로, 얼굴이나 몸 등 심하게 건조한 부위에는 1~2시간 간격으로 보습제를 계속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